겨우 몇주만에 세상이 완전히 바뀐 느낌이네요. 뭐 그나마 우리나라는 나은 편이지만, 미국이나 유럽은 그야말로 좀비 아포칼립스가 농담이 아니게 된 상황이고, 일본도 뒤늦게 상황 심각성들을 깨닫는 모양새랄까요...
뭐, 제 경우는 원래부터도 개인작업실과 집을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고 개인 스쿠터(빅스쿠터)로 왔다갔다 하는 게 거의 전부였고, 코로나 사태가 벌어진 이후에는 점심식사도 거의 작업실에서 나가지 않고 해결(배달시키거나 아니면 인스턴트로 해결)하고 있는 정도 외에는 평소와 크게 다를 게 없긴 한데... 일주일에 한번씩 마스크 사러 줄서는 건 꼭 무슨 벌받는 느낌이네요 -ㅅ-;; 아니 사회적 거리두기 어쩌고 하면서 마스크 사러 줄서야되는 건 모순되는 얘기 아닌지... 게다가 1주일에 두장으론 부족한데 말이죠.
아무튼, 요즘 체력적 & 본업 로드 관계상 취미번역이 좀 지연되고는 있는데, (최소한 아직까지는) 다행히 코로나와는 무관한 상황입니다.
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고, 하루빨리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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